전문적인 상업어휘는 취급하지 않고 비즈니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여행·식사·사무생활 대화 등을 다룹니다.
2백 문항으로 듣기·독해 평가가 반반씩이며 9백90점 만점으로 듣기평가에 약 20점이 더 가중되어 있습니다.
2006년 5월부터는 일부 유형을 변경하여 새로운 토익(New Toeic)이 실시되었습니다. 지문이 길어지고 국제 업무 환경 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발음 및 액센트가 반영되어 영어 활용능력에 대한 평가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.
일상생활, 특히 비즈니스 상황 안에서 실제영어 사용능력을 측정, 평가하는 것입니다.
한국에서는 1982년에 처음 도입, 실시되었으며 현재 각 기업체나 언론계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 및 직원들의 영어 실력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.
토플(TOEFL: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)이 어휘·문법·독해 위주의 평가시험이라면 토익은 듣기(청취력)를 중시하는 시험입니다.
토플이 미국 대학생이 학업 수행에 필요한 영어능력, 즉 학습교재 읽기·리포트 작성, 그리고 교수의 기본적인 강의를 알아듣는 문어체 위주의 영어 평가시험이라면 토익은 토플에 비해 듣기가 강조되나 실생활에 잘 안 쓰이는 어휘·복잡한 문장보다는 꼭 필요한 간결한 표현법·어휘를 다뤄 기업쪽에서 관심이 큽니다.